[날씨] 광주·전남 내일 새벽까지 가끔 눈..서해안 최대 5cm

KBS 지역국 2022. 1. 13. 20:1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광주]오늘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영광과 무안, 신안에는 대설주의보도 발효 중인데요,

밤까지 광주와 전남 서부 지역에 가끔 눈이 내리겠고, 전남 북서부 지역은 내일 새벽에도 눈이 날리겠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예상 적설은 서해안 지역에 최대 5cm, 서해안을 제외한 전남 서부와 광주에 1~3, 동부 지역에 1cm 미만입니다.

해안 지역은 눈과 함께 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신안과 목포, 여수 등에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내일 새벽까지는 강풍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날씨 지역별로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가끔 구름 많겠고, 아침 기온은 광주 -5도, 담양 -8도로 오늘보다 1~2도가량 낮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여수 6도, 광양 7도로 추위가 다소 누그러지겠습니다.

목포 3도, 완도와 장흥 5도로 오늘보다 1~5도가량 높겠습니다.

전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내일 먼바다는 물결이 최고 3m로 높겠습니다.

추위는 내일 오후부터 차차 누그러지겠고요,

당분간 구름이 다소 많이 끼겠습니다.

기상정보 전해드렸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