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전남동부권 임금체불 전년대비 60%↑ 외

KBS 지역국 2022. 1. 13. 20:1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광주]코로나19 장기화 등의 여파로 전남 동부지역 사업장의 임금체불 규모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고용노동지청은 지난해 동부지역의 임금체불액은 3백 40억원으로 전년대비 60.8% 늘었고, 임금을 받지 못한 근로자도 5천 8백 45명으로 45.9%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임금 체불이 가장 많이 발생한 사업분야는 건설업이며, 30인 미만 사업장이 가장 많았습니다.

여서청사 일부 부서 국동 별관으로 이전

여수시가 여서청사 일부 부서를 국동 임시별관으로 이전합니다.

대상 부서는 도시미화과와 정보통신과 등 3개 과 6개 팀으로, 해당 부서 소속 30여 명은 17일부터 임시별관 3층과 4층에서 근무합니다.

이번 이전은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의회 전문인력 도입으로 정책지원관 집무실 확보를 위해 추진됩니다.

순천서 치과건물 옥상 불…15분 만에 진화

오늘 낮 12시 50분쯤 순천시 연향동의 5층 규모 치과건물 옥상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15분만에 꺼졌고,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옥상에 설치된 조립식 건물 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 중입니다.

순천시, 먹거리 포장지 제작비 절반 지원

순천시가 음식관광 활성화를 위해 먹거리 포장지 제작비를 지원합니다.

대상 업소는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업체나 법인으로 간식이나 도시락, 일반 식사 등의 포장지 제작비 가운데 절반 금액이 지원됩니다.

순천시는 심사를 거쳐 2, 3개 업체를 최종 선정한 뒤 천 만원을 나눠 지원할 예정입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