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제주 내일 새벽까지 '눈'..중산간도로 '결빙' 유의

KBS 지역국 2022. 1. 13.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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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 오늘 다시 눈구름대가 발달해 새벽부터 눈이나 비가 내렸습니다.

오늘 퇴근길 중산간 도로에는 내린 눈이 얼어 미끄러운 곳이 많겠습니다.

운전하실 때 차간 거리를 넉넉하게 두시고 서행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새벽까지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산지에 많게는 8센티미터, 중산간 지역은 1에서 3센티미터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해안 지역에는 눈이 날리거나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현재 제주 전역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내일도 오늘과 비슷한 추위를 보이겠고, 바람 때문에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옷차림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기온 2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약간 낮고, 낮 최고 기온은 7도 안팎으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현재 제주 전해상과 남해서부서쪽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물결은 제주 앞바다에서 최고 3미터로 높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남쪽 먼바다는 물결이 최고 4미터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눈비가 모두 그친 내일 아침부터 구름 많거나 흐린 날이 이어지겠습니다.

전국 날씹니다.

전국에 내일 아침까지 매서운 한파가 이어집니다.

오늘 밤까지 호남 지역은 최고 8센티미터의 많은 눈이 내리겠고요,

동해안을 따라 내려진 건조특보는 서울에도 확대됐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서울 영하 11도, 철원 영하 18도로 오늘보다 낮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 0도, 포항 6도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5미터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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