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꽈배기' 김진엽 "임신한 손성윤, 책임질 것"..함은정 충격

김한나 온라인기자 2022. 1. 13.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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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KBS2 방송 캡처


‘사랑의 꽈배기’ 함은정이 손성윤과 김진엽 사이를 오해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에서는 손성윤 아이를 책임지겠다 말하는 김진엽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윤아(손성윤) 집에 숨어 있던 박하루(김진엽)는 오소리(함은정)가 찾아오자 문 열지 말고 갈 때까지 가만히 있으라 말했다. 이때 강남춘(이달형)이 나타나 강윤아가 전화할 때만 해도 집에 있다고 했다고 의아해했다.

그는 오소리에게 박하루와 미국 간다더니 왜 안 갔냐며 가든 말든 잘 살라며 강윤아 집 문을 열었다. 걸음을 옮기던 오소리는 강남춘은 집 안을 보고 “너는 왜 여기 있어?”라고 말하는 것을 들었다.

KBS2 방송 캡처


강윤아 집에 들어온 오소리는 다리를 다친 박하루를 보고 깜짝 놀랐다. 미국 간 거 아니냐는 오소리 말에 강남춘은 “뭐야, 소리까지 속이고 여기 있었던 거야?”라고 물었다. 이때 강남춘은 강윤아의 산모수첩을 발견하고 박하루를 보고 “너야? 네 놈이야?”라고 분노했다.

그 말에 박하루는 “네. 죄송합니다”라고 답했다. 왜 헛소리냐고 소리치는 오소리에 박하루는 어쩌다 그렇게 됐다고만 말했다. 분노한 강남춘은 박하루를 때렸고 놀란 강윤아는 그를 막아서며 “이러지 마. 오빠 잘못 아니야. 다 나 때문이야. 차라리 날 때려”라고 소리쳤다.

강윤아를 때리려는 강남춘의 손을 막은 박하루는 “저를 때리세요. 윤아 홀몸 아닙니다”라고 말했고 오소리는 충격에 빠졌다. 어쩔 거냐는 강남춘에 박하루는 “책임지겠습니다. 제가 윤아 책임지겠습니다”라고 답했다.

한편 KBS2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는 매주 월~금 오후 7시 50분에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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