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오후 6시까지 전국서 3015명 확진
류영상 2022. 1. 13. 19:33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코로나19 유행 감소세가 점차 둔화하고 있는 가운데 13일 오후 6시까지 전국적으로 3000여 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301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보다 246명 많고, 1주일 전인 지난 6일 동시간대 집계치 보다 489명 많다.
거리두기와 백신 3차 접종 확대 효과로 국내 코로나19 유행 규모가 잠시 주춤했지만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 등의 영향으로 그 감소세가 점차 둔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방역당국은 1∼2주 이내에 오미크론 변이가 델타 변이를 밀어내고 이달 말 우세종이 되면 확진자가 다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류영상 매경닷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매일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野 "이재명 데스노트 있나" 與 "음모론 구태정치"
- [단독] 미접종자는 노란색 스티커? 투썸플레이스 `차별` 논란에 "방침 변경 적극 검토"
- 美 `對北` 강경모드 전환…유엔에 추가 제재 요구
- [단독] 서울시·경찰 `평택 소방관 참사` 막을 기회 놓쳤다
- 야밤 옥상서 드론 날려 성인남녀 4명 알몸 촬영한 30대, 법정 구속
- 강경준, 상간남 피소…사랑꾼 이미지 타격 [MK픽] - 스타투데이
- 금융당국이 손보려는 농협중앙회...NH농협금융 지배구조 ‘복마전’ 왜?
- 백아연, 결혼 8개월만에 엄마 된다…“임신 5개월” - MK스포츠
- 이찬원, 이태원 참사에 "노래 못해요" 했다가 봉변 당했다 - 스타투데이
- 양희은·양희경 자매, 오늘(4일) 모친상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