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찼더니 손목에 센서모양 화상"..애플은 나몰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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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일부 사용자 사이에서 착용 후 손목에 저온화상으로 추정되는 상처가 발생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온라인 커뮤니티 뽐뿌에 글을 남긴 한 사용자는 "5월에 애플워치를 처음 착용했는데 심박수 센서 부분을 따라 동그랗고 빨간 자국이 생겼고 가려웠다"고 남겼다.
해외 애플 사용자 커뮤니티에도 다수의 사용자들이 애플워치 착용 후 이와 같은 증상이 나타났다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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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일부 사용자 사이에서 착용 후 손목에 저온화상으로 추정되는 상처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대해 애플은 자사와 무관하다는 입장만 반복해 사용자들의 불만과 우려를 키우고 있다.

A씨는 애플 고객센터에 이 소견서를 보냈는데, 애플은 기기 문제가 아니라는 입장을 반복했다. 선크림이나 땀 등 외부 환경 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 증상이고 민감한 피부는 알러지 반응이 있을 수 있어 케이스나 필름 부착을 권했을 뿐, 보상이나 병원치료 지원도 불가능하다고 답했다.

A씨는 "스포츠워치라면서 선크림이나 땀이 없는 상태로 착용하는게 말이 되느냐"며 "같은 모델을 3년 간 착용해왔고 피부 성분이 바뀐 것도, 기기가 변한 것도 아닌데 갑자기 이런 증상이 발생한 것도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케이스나 필름을 부착했더라면 그 제품 때문에 발생한 증상이라고 했을 것 아니냐"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장시간 착용이 불가피한 웨어러블 기기의 특성을 고려할 때, 제조사들이 사용자의 환경을 더 세밀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윤명 소비자시민모임 사무총장은 "인체에 직접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기인만큼, 제조사도 사용자 특성 탓에 생긴 문제라고 전가하기보다 피해가 소수일지라도 더 면밀히 파악하고 해결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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