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지방협력회의 열려, 대구·경북 현안 건의

이나라 2022. 1. 13.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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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오늘 청와대에서 열린 제1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가 지역 현안에 대해 건의했습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의 주택시장 침체가 현실화하고 있다며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지정 해제를 건의했습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중앙 권력과 자본을 지방으로 대폭 이양해 지방이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며 광역단체 간 행정통합을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김부겸 국무총리와 17개 시장·도지사, 기획재정부 등 10개 부처 장·차관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나라 기자 (thiscount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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