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18세 신성, 바르사 생활 6개월 만에 끝.. 친정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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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프 데미르의 꿈같은 시간이 끝났다.
라피드 빈은 13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데미르와 FC 바르셀로나의 임대 계약이 끝났다. 구단은 데미르와 계약을 2024년까지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재능을 알아본 바르사가 임대 이적을 제안했고, 데미르가 수락하면서 동행이 시작됐다.
하지만 데미르는 많은 출전 시간을 부여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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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유수프 데미르의 꿈같은 시간이 끝났다.
라피드 빈은 13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데미르와 FC 바르셀로나의 임대 계약이 끝났다. 구단은 데미르와 계약을 2024년까지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데미르는 2021/2022시즌을 앞두고 바르사 유니폼을 입었다. 재능을 알아본 바르사가 임대 이적을 제안했고, 데미르가 수락하면서 동행이 시작됐다.
하지만 데미르는 많은 출전 시간을 부여받지 못했다.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여파가 있었다. 그리고 2군에서 임시로 승격한 압데 에잘줄리의 등장, 페란 토레스 영입으로 입지가 줄었다.
그는 지금껏 스페인 라리가 6경기에 나섰는데, 4경기를 교체로 출전했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총 9경기에 모습을 드러냈다. 임대 계약서에 공식전 10경기 출전 시 1,000만 유로(약 135억 원)의 이적료를 내고 완전 영입한다는 내용이 있었으나 결국 무산됐다.
사진=라피드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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