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전 '李-尹 토론' 합의..안철수 "3자 토론하자"

2022. 1. 13. 19:16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2년 1월 13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관옥 계명대 교수, 권은희 국민의당 원내대표,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종석 앵커]
주제는 뭐 국한이 안 되어 있고 설 연휴 전에 두 사람이 TV 토론하기로 했다. 이 부분 전향적으로 조금 바뀐 겁니까?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선관위가 하는, 주재하는 공식 토론은 자격이 되면 다 참석해야 됩니다. 그렇게 되면 이재명, 윤석열 후보와 안철수, 심상정 후보 또 허경영 후보가 어떻게 지지율이 변하느냐에 따라서 거기까지도 들어갈 수도 있겠죠. 그렇지만 그 방송사가 주재하는 토론은 선관위와는 관련이 없기 때문에 예를 들어 이재명, 윤석열 두 분만 추천해서 할 수도 있고 또는 거기에서 안철수, 심상정 후보까지 해서 할 수도 있는데. 일단 오늘 합의 발표한 거만 보면 양자를 하겠다는 거고 그렇다면은 토론을 주재하는 방송사에서 어딘가가 아마 주최를 하겠다고 의사를 표시한 것 같은데.

그 부분은 이제 조금 더 두고 봐야 될 것 같고요? 그다음에 이제 국정 전반을 토론하기로 했다. 이거는 안건을 정해놓는다고 하더라도 물러보면 답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이렇게 그냥 열어놓는 게 낫고, 이렇게 열어놓는다 하더라도 윤석열 후보는 이재명 후보에게 대장동 문제를 집중 거론할 수밖에 없고 또 이재명 후보는 윤석열 후보에게 이른바 본부장 문제를 집중 거론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일단. (본부장 문제는 이제 가족, 처가 문제인 거잖아요?) 그렇죠. 본인 가족, 이제 장모해서 개인적인 문제인데 그러니까 의제 자체는 일단 토론회가 열리기만 하면은 그렇게 중요한 문제는 아니다. 이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