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대구·경북 현장 3곳 공사 중단·점검
류재현 2022. 1. 13. 19:09
[KBS 대구]광주 화정동 아이파크 외벽 붕괴 사고와 관련해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이 오늘과 내일 이틀간 전국 65개 현장의 공사를 중단하기로 한 가운데 대구.경북 현장 3곳도 포함됐습니다.
대구는 수성구 주택재건축 현장, 경북은 구미 원평동과 경산 압량읍의 아파트 공사 현장이며 현대산업개발 경영진과 전문 점검반이 해당 현장의 작업 계획과 방법, 안전관리체계 등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현대산업개발은 현장의 안전과 품질에 문제가 없는 것이 확인되면 공사를 재개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류재현 기자 (jae@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김건희 공채 아니었다”더니…‘수원여대 공고문·면접 기록’ 입수
- 경찰 “클럽서 귀 다친 여성 CCTV 봤지만 가해 장면 없어”
- 화이자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 오늘 도입…복용 방법·주의점은?
- [사건후] 14년 믿고 맡겼는데…치매 독거노인 재산 가로챈 ‘간 큰’ 간병인
- 은평구 반지하방 살던 13살 아이…“출생신고한 적 없다”
- 춘천 49층 아파트 화재 났는데…‘사다리차’ 무용지물 왜?
- 학생에게 강요된 위문편지, 언제부터 왜 썼나
- 퇴소가 코 앞인데…“외출 막히고, 지원책 몰라 막막”
- “꽁꽁 언 줄 알았는데”…겨울철 저수지 얼음낚시 주의
- 中 톈진발 오미크론 ‘악재’…35만 명 주시하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