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산 8회 우승' 리버풀 vs '29년만의 도전' 아스널.. EFL컵 빅뱅

류예지 기자 2022. 1. 13.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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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한 차례 연기됐던 리버풀과 아스널의 만남이 드디어 성사된다.

양팀은 오는 14일 새벽 4시45분(한국시각) 영국 리버풀 안필드서 2021-22시즌 잉글랜드 리그컵(EFL) 준결승 1차전을 치른다.

반면 아스널은 29년 만에 EFL컵 트로피 탈환에 나선다.

홈팀 리버풀은 EFL컵 통산 8차례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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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과 아스널이 오는 14일 새벽 4시45분(한국시각)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2021-22시즌 잉글랜드 리그컵(EFL) 준결승 1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사진은 지난해 11월 경기중인 양 팀 선수들. /사진=로이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한 차례 연기됐던 리버풀과 아스널의 만남이 드디어 성사된다.

양팀은 오는 14일 새벽 4시45분(한국시각) 영국 리버풀 안필드서 2021-22시즌 잉글랜드 리그컵(EFL) 준결승 1차전을 치른다. 리버풀은 대회 최다인 9회 우승에 도전한다. 반면 아스널은 29년 만에 EFL컵 트로피 탈환에 나선다.

이번 경기 주요 변수로 작용하는 것은 양팀의 네이션스컵 차출 인원이다. 리버풀은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 등 주요 공격진과 나비 케이타가 빠졌다. 특히 공격의 핵심인 살라와 마네의 부재는 팀의 득점력 저하를 불러올 가능성이 크다. 대신 최근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지오구 조타와 직전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에서 약 1년 만에 홈 득점을 기록한 호베르투 피르미누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아스널은 토마스 파티, 니콜라스 페페, 모하메드 엘네니 등이 자리를 비운다. 최근 중원에서 핵심 역할을 하던 파티의 공백이 비교적 커보인다. 아스널은 최근 2경기에서 연달아 패하며 분위기가 다소 가라앉았다. 상황을 뒤집기 위해서는 안필드 원정에서 펼쳐지는 이번 1차전에서의 기선 제압이 필요하다.

홈팀 리버풀은 EFL컵 통산 8차례 우승을 차지했다. 맨체스터 시티와 동률이다. 맨시티가 이미 탈락했음을 감안하면 단독 최다 우승팀으로 올라설 절호의 기회다. 반면 아스널은 2차전을 홈에서 치르는 점을 감안할 때 안필드에서의 선전이 반드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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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예지 기자 ryupersta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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