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고개 숙인 정용진 "제 부족함 때문..고객에 사과"
김상우 2022. 1. 13. 19:04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자신의 '멸공 발언 논란'이 정치권으로 확장된 데 이어 소비자 구매와 불매의 대결로 격화된 것과 관련해 전적으로 자신의 부족함 때문이라며 또다시 고개를 숙였습니다.
정 부회장은 오늘(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자신에 대해 이마트 노조의 비판 성명을 다룬 기사를 올리면서 "나로 인해 고객이 한 명이라도 발길을 돌린다면 정당성을 잃는다"며 "저의 부족함입니다"라고 적으며 사과했습니다.
앞서 정 부회장은 여야가 자신의 멸공 발언을 놓고 공방을 벌이는 상황에서 주가마저 급락하자 지난 10일 더는 멸공 관련 언급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며 논란 진화에 나서 왔습니다.
YTN 김상우 (kimsang@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싱글몰트위스키 vs 스카치위스키‘ 다니엘이 설명해준다!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