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미 대사, 안보리에 추가 제재 요구 [김주하 AI 뉴스]

2022. 1. 13.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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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AI 뉴스입니다.

북한이 극초음속 미사일을 잇따라 시험발사한 가운데 유엔 주재 미국 대사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북한에 대한 추가 제재를 요구했습니다.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북한은 2021년 9월 이후 탄도 미사일 6발을 발사했으며, 이는 각각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고 비판하면서 이에 따라 유엔 제재를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국무부와 재무부가 대북 제재 대상을 추가로 지정한 데 더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우리 외교부는 이와 관련해 추가 제재라기보다는 기존 결의와 기존 결의 제재 대상에 추가 지정을 요청한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미국은 북한과의 대화 및 외교를 모색하면서도 국제사회의 단합된 대응을 촉구하는 차원에서 안보리 제재 대상 추가 지정을 제안한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국 측으로부터 관련 사전 통보를 받는 등 소통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이 추가적인 상황 악화 조치를 취하지 않고 대화로 복귀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김주하 AI 앵커가 전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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