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언론인클럽 회장에 중도일보 한성일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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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남 중견언론인 모임인 ㈔목요언론인클럽 신임 회장에 중도일보 한성일 국장(54)이 선출됐다.
1980년 전두환 정권 출범 직후 강제해직된 기자들을 중심으로 이듬해 결성된 친목모임 '목요회'를 전신으로 하는 목언클럽의 첫 여성 회장이다.
한 회장은 충남대 국어국문학과 졸업 후 1990년 중도일보에 입사해 문화체육부장, 편집국 부국장 등을 거쳐 현재 편집국 국장 겸 편집위원으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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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세종·충남 중견언론인 모임인 ㈔목요언론인클럽 신임 회장에 중도일보 한성일 국장(54)이 선출됐다.
1980년 전두환 정권 출범 직후 강제해직된 기자들을 중심으로 이듬해 결성된 친목모임 ‘목요회’를 전신으로 하는 목언클럽의 첫 여성 회장이다.
13일 목언클럽 정기총회에서 제27대 회장으로 뽑힌 한 회장은 “임기 2년간 지역 언론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헌신하겠다”며 “올해는 대선과 지방선거가 치러지는 해인 만큼 ‘목요포럼’을 활성화해 후보자 초청 토론회 등을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회장은 충남대 국어국문학과 졸업 후 1990년 중도일보에 입사해 문화체육부장, 편집국 부국장 등을 거쳐 현재 편집국 국장 겸 편집위원으로 재직 중이다.
충남대 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학위, 한남대 대학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한 회장은 현재 지역정책포럼 공동대표,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운영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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