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학령인구 급감..2026년 500만 명 아래로

최이현 기자 입력 2022. 1. 13.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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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저녁뉴스]

학령인구가 줄고 있는 가운데 4년 뒤인 2026년엔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생 수가 처음으로, 5백만 명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종로학원이 교육부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학생 수는 올해 528만 1천 명에서, 내년에는 521만 명대, 2025년에는 503만 명대까지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특히 황금돼지 해로 출생률이 높았던 2007년생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2026년엔 487만 5천 명으로, 500만 명 아래로 떨어질 전망입니다.


시도별로는 세종시를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모두 감소가 예상됐으며 대전과 서울, 전북 등은 10% 이상 두 자릿수 감소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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