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코스타 콩코르디아호 침몰사고 10년..인양작업 19시간 타임랩스 영상

방병삼 2022. 1. 13.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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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 티레니아해 질리오섬 (2013. 9. 16~17)

- 10년 전 1월 13일 좌초된 코스타 콩코르디아호 인양 작업

- 코스타 콩코르디아호

- 이탈리아 코스타사가 2005년부터 2012년까지 운항하던 유람선

- 스위트룸 58실 포함해 객실 1,500여 개, 바 13개, 온천탕 5개, 레스토랑 5개, 영화관과 수영장 4개 갖춘 유람선

- 높이 64.4m, 길이 290m, 총 11만 4,500t 규모

- 승객 3,216명과 선원 1,013명, 총 4,229명을 태우고 항해 중 티레니아해 질리오섬 인근에서 암초와 충돌한 뒤 선체가 점점 기울다가 좌초해 33명 사망

- 이 배의 선원들끼리는 질리오섬을 지날 때마다 배를 가까이 대고 인사하는 전통이 있었는데 선장이 무리하게 너무 가까이 접근하다 암초와 충돌

- 승객들을 남겨둔 채 도망가다가 경찰에 체포된 선장 프란체스코 스케티노는 2급 살인죄로 16년형 선고받고 복역 중

- 사고 당시 선장과 해안경비대장의 교신

[그레고리 데 팔코 / 해안경비대장 : 당신이 혼자 바다에서 살아나온다 해도 내가 가만두지 않을 거요.]

[프란체스코 스케티노 / 코스타 콩코르디아호 선장 : 대장, 제발...]

[그레고리 데 팔코 / 해안경비대장 : 그런 말 집어치우고 배로 돌아가시오!]

[프란체스코 스케티노 / 코스타 콩코르디아호 선장 : 저 지금 구명보트에 있어요. 어디 가지 않았다고요.]

[그레고리 데 팔코 / 해안경비대장 : 거기서 뭐 하고 있단 말이오? 배로 돌아가서 구호 활동을 지휘하시오. 거부하는 거요?. 배에 오르라고! 명령이다.]

- 구성 : 방병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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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방병삼 (bangb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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