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주-담당자 엇갈리는 의견' 포체티노-텐 하그, 맨유 후임 사령탑은?

반진혁 2022. 1. 13.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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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후임 사령탑을 놓고 의견이 엇갈리는 분위기다.

맨유의 후임 사령탑으로는 파리 생제르망을 이끌고 있는 포체티노 감독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는 중이다.

포체티노 감독은 가족이 거주하고 있는 영국으로 복귀하기를 희망하며 줄곧 맨유 사령탑 부임을 원한다는 발언을 하면서 이해관계를 맞췄다.

랑닉 감독은 이번 시즌 이후 맨유의 사령탑 선임에 관여할 수 있는 위치인 컨설턴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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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후임 사령탑을 놓고 의견이 엇갈리는 분위기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3일(한국시간) “맨유 구단주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선임을 열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사령탑 선임에 관여하고 있는 랄프 랑닉 감독은 에릭 텐 하그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의견이 갈렸다고 언급했다.

현재 맨유는 랑닉 감독 체제다. 어디까지나 임시직이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지휘봉을 내려놓게 된다.

맨유의 후임 사령탑으로는 파리 생제르망을 이끌고 있는 포체티노 감독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는 중이다.

토트넘 홋스퍼를 통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경험을 마쳤고, 지도력까지 인정받아 맨유가 줄기차게 러브콜을 보내는 중이다.

포체티노 감독은 가족이 거주하고 있는 영국으로 복귀하기를 희망하며 줄곧 맨유 사령탑 부임을 원한다는 발언을 하면서 이해관계를 맞췄다.

하지만, 내부에서는 다른 후보를 눈여겨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랑닉 감독은 이번 시즌 이후 맨유의 사령탑 선임에 관여할 수 있는 위치인 컨설턴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랑닉 감독은 다음 시즌부터 맨유를 이끌 수장으로 에릭 텐 하그 감독을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랑닉 감독은 아약스를 이끌면서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 등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맨유의 사령탑 후보에도 빠지지 않고 올랐던 인물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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