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방역 혁신제품 구매·공급

김원준 2022. 1. 13. 18: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달청이 코로나19 방역 관련 혁신제품을 직접 구매해 방역현장에 신속히 공급한다.

조달청은 13일 방역 관련 11억 원 규모의 혁신제품을 시범으로 사용할 31개 공공기관을 선정하고 감염병 예방 등 정부의 방역에 적극 대응키로 했다고 밝혔다.

조달청은 정부의 코로나19 등 방역 대응 지원을 위해 시범사용 기관의 수 및 기관별 제품 수 등 제한 규정을 개정, 방역 관련 혁신제품에 대한 실증기회를 부여해 나가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조달청이 코로나19 방역 관련 혁신제품을 직접 구매해 방역현장에 신속히 공급한다.

조달청은 13일 방역 관련 11억 원 규모의 혁신제품을 시범으로 사용할 31개 공공기관을 선정하고 감염병 예방 등 정부의 방역에 적극 대응키로 했다고 밝혔다.

조달청은 정부의 코로나19 등 방역 대응 지원을 위해 시범사용 기관의 수 및 기관별 제품 수 등 제한 규정을 개정, 방역 관련 혁신제품에 대한 실증기회를 부여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방역제품 시범구매는 감염병 예방 및 확산방지에 활용 가능한 혁신제품에 대해 정부·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를 걸쳐 3개 제품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혁신제품은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한 이동형 출입통제 부스, 확장형 음압격리시스템, 이동식 음압병상 등이다. 조달청은 이달 안에 3개 혁신제품에 대한 시범구매 계약을 마무리하고 일정 기간 시범 사용을 거쳐 상용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