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 god 23주년 자축 "함께한 팬들 덕분" [TD#]

박상후 기자 2022. 1. 13.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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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god 박준형이 데뷔 23주년을 자축했다.

박준형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꼬맹이들과 함께한 시간이 어떻게 보면 눈 깜빡할 사이에 빨리 간 것 같다. 중요한 건 우리가 모두 23년을 함께했다는 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해당 글을 통해 박준형은 "이렇게 많은 사람들한테서 사랑을 받으며 살아왔다는 게 얼마나 축복인지 모른다. 여러분들 덕분에 우리 같은 놈들이 아직 이렇게 살아갈 수 있는 거다. 하늘 끝까지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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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그룹 god 박준형이 데뷔 23주년을 자축했다.

박준형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꼬맹이들과 함께한 시간이 어떻게 보면 눈 깜빡할 사이에 빨리 간 것 같다. 중요한 건 우리가 모두 23년을 함께했다는 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해당 글을 통해 박준형은 "이렇게 많은 사람들한테서 사랑을 받으며 살아왔다는 게 얼마나 축복인지 모른다. 여러분들 덕분에 우리 같은 놈들이 아직 이렇게 살아갈 수 있는 거다. 하늘 끝까지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아무리 힘들더라도 모든 것들에 감사하게 생각하려 한다. 최대한 욕심들을 줄이고, 이미 갖고 있는 것들을 소중하게 여길 거다"라며 "항상 내 자부심이고 힘이 되는 존재라는 걸 잊지 말아라. god 동생뿐만 아니라 팬들까지 모두 사랑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준형은 지난 2015년 14살 연하의 승무원 출신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god | 박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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