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골프장 찾은 주고객은 '40-50대 남성'

이상필 기자 2022. 1. 13.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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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골프 부킹, 투어 서비스를 가장 많이 이용한 고객층은 40-50대 남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XGOLF(대표 조성준)는 13일 '2021년 XGOLF 부킹/국내투어 이용 형태 분석자료'를 공개했다.

XGOLF를 통해 당일 부킹과 국내 투어를 이용한 자료를 바탕으로 지난 1년동안 골퍼들의 동향을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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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XGOLF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지난해 골프 부킹, 투어 서비스를 가장 많이 이용한 고객층은 40-50대 남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XGOLF(대표 조성준)는 13일 '2021년 XGOLF 부킹/국내투어 이용 형태 분석자료'를 공개했다.

XGOLF를 통해 당일 부킹과 국내 투어를 이용한 자료를 바탕으로 지난 1년동안 골퍼들의 동향을분석했다.

분석 결과, 골프장 당일 부킹(18홀)이 가장 많이 예약된 지역별 비중은 경기가 66.2%로 가장 높았다. 충청(21.8%), 강원(9.0%)가 그 뒤를 이었다.

회원들의 예약이 가장 활발한 요일은 일요일이며, 다음으로는 금요일, 토요일로 집계됐다. 더불어 부킹 이용자의 성별로는 남성 84.9%, 여성 15.1%로 남성 이용자 비율이 높았고, 주 연령층은 40대가 40.6%로 가장 높았으며, 50대가 40.3%, 30대가 9.1%로 그 뒤를 이었다.

국내 투어의 지역별 비중은 강원(27.4%), 충청(26.6%)의 비중이 높고, 제주(15.9%), 전라(15.5%), 경상(14.5%)이 비슷한 추이를 보였다.

투어 이용이 가장 높은 요일은 금요일이며, 다음으로 토요일, 목요일로 주말이 가까운 시점에 이용률이 높았다. 성별로는 남성 81.5%, 여성 18.5%로 부킹 이용자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주 이용층은 50대가 45.2%로 가장 높았고, 60대 이상이 27.3%, 40대가 23.6%로 대부분의 장년층의 이용이 높았다.

XGOLF사업본부 박상미 본부장은 "2022년에도 골퍼들을 위한 골프장 단독 타임 확보와 신규 서비스 런칭 등 다양한 혜택 제공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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