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협력 확대해 아시아 저탄소 전환 주도해야..

사업국 입력 2022. 1. 13.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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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녹색발전 정책 및 기업 사례 연구 콘퍼런스가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 브람스홀에서 양국 정부와 산업계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일 개최됐다.

사례 발표를 맡은 양국 기관·기업 관계자들은 동아시아 경제 성장을 주도하는 한중 양국이 녹색 및 지속가능한 발전 분야에서 협력과 교류를 강화해 아시아 전체의 저탄소 전환을 주도해야 한다며 한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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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녹색발전 정책 및 기업 사례 연구 콘퍼런스
中 인민망 한국지사 광대은행 서울지점 공동 주최
중국 인민망 한국지사, 광대은행 서울지점이 공동 주최한 '한·중 녹색발전 정책 및 기업 사례 연구 콘퍼런스'가 지난 12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 브람스홀에서 열렸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열린 행사에는 양국 기관과 기업 관계자 300여 명이 참여했다. / 인민망 제공.

한·중 녹색발전 정책 및 기업 사례 연구 콘퍼런스가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 브람스홀에서 양국 정부와 산업계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일 개최됐다. 중국 인민망 한국지사와 중국 광대은행 서울지점이 공동 주최한 행사에는 환경부와 한국중국상회, 주한 중관촌대표부가 후원기관으로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산업 부문의 녹색발전,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구축에 필요한 한중 양국의 녹색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선 한중 양국의 녹색발전 분야 정책 추진 현황과 기업 실천, 녹색금융 등을 주제로 사례 발표와 전문가 토론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기후변화 대응은 특정 국가 주도가 아닌 국제사회 전체가 긴밀한 협력을 통해 풀어야 할 인류 공동의 문제라는 점에 의견을 같이 했다.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생태환경과 기후변화의 도전에 직면해 녹색발전은 피할 수 없는 선택이 됐다"고 진단했다. 싱 대사는 "한국과 중국은 지리적으로 가깝고 발전 이념이 잘 맞아 산업 전반이 깊이 융합돼 있다"며 "한중 양국 정부와 산업계가 긴밀히 협력해 제3국가 시장을 함께 개척할 수 있다"고 기대했다. 

윤순진 2050 탄소중립위원회 위원장은 지난해 11월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유엔기후변화협약을 친환경 올림픽이라고 소개하며 "지금이야말로 우리가 모두 저탄소 친환경 금메달을 획득하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싱하이밍 대사와 윤 위원장은 이날 영상을 통해 축사를 전했다.  

뤄젠룽 한중상회 회장 주재로 진행된 콘퍼런스 주제 발표는 첸샤오쥔 칭화대 녹색경제 및 지속가능발전연구센터 주임이 연사로 나섰다. 첸 주임은 중국 녹색발전의 목표와 정책, 기업의 책임을 주제로 중국 녹색발전의 쌍탄목표(雙碳目標: 기후변화에 대비해 2030년을 정점으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최대한 억제하고 2060년까지 탄소를 중화시키는 목표)와 쌍탄경제 정책 시스템을 소개했다.

이어진 두 번째 주제 발표에선 박덕영 2050탄소중립위원회 국제협력 분과위원장은 '탄소중립을 향한 대한민국의 노력'을 주제로 한국 정부의 기후변화 대응 정책과 실천방안을 소개했다. 사례 발표는 송용 중국광대은행 서울지점 대표와 손루원 한국화웨이기술유한회사 CEO, 남주현 엔엑스테크놀로지 대표, 궈리지에 광야과기집단유한공사 광산공학연구소 부소장 겸 국가금속광녹색개발 국제합동연구센터 부주임, 유미화 녹색소비자연대 대표, 장민아 CJ제일제당 ESG센터장이 맡았다.     

사례 발표를 맡은 양국 기관·기업 관계자들은 동아시아 경제 성장을 주도하는 한중 양국이 녹색 및 지속가능한 발전 분야에서 협력과 교류를 강화해 아시아 전체의 저탄소 전환을 주도해야 한다며 한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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