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쓰촨성 수력발전소 침수로 7명 사망·2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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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서부 내륙 쓰촨성의 수력발전소 건물에서 어제 오후 침수 사고가 발생해 적어도 7명이 숨졌다고 중국 CCTV가 오늘 보도했습니다.
현지시간 어제 오후 1시 40분쯤 쓰촨성의 샤오진촨강 관저우 수력발전소 3호기에서 벨브 파열로 침수 사고가 나면서 11명이 갇혔습니다.
사고 후 당국이 약 400명의 구조요원을 투입해 2명을 구출했지만, 오늘 오후까지 7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고 2명은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상태라고 CCTV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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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서부 내륙 쓰촨성의 수력발전소 건물에서 어제 오후 침수 사고가 발생해 적어도 7명이 숨졌다고 중국 CCTV가 오늘 보도했습니다.
현지시간 어제 오후 1시 40분쯤 쓰촨성의 샤오진촨강 관저우 수력발전소 3호기에서 벨브 파열로 침수 사고가 나면서 11명이 갇혔습니다.
사고 후 당국이 약 400명의 구조요원을 투입해 2명을 구출했지만, 오늘 오후까지 7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고 2명은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상태라고 CCTV는 전했습니다.
이 사고로 발전소 주변 일부 건물과 차량이 침수되고, 인근 주민 150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장유진 기자 (jjangjja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world/article/6332656_356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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