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맨' 제이슨 모모아, 12살 연상 아내와 이혼..12년 교제+5년 결혼 끝

[뉴스엔 배효주 기자]

'아쿠아맨' 제이슨 모모아가 12살 연상 아내와 이혼한다.

할리우드 배우 제이슨 모모아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족의 소식을 공유하겠다"며 "우리는 결혼에서 서로 멀어지고 있다"며 같은 배우인 리사 보넷과 이혼 중임을 밝혔다.

이어 "우리가 이 사실을 공유하는 것은 뉴스로서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서가 아니"라며 "하지만 그럼으로 인해 존엄하고 정직한 삶을 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우리는 서로를 자유롭게 해주고, 다가올 날들로부터 배우는 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자녀에 대한 헌신은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도 했다.

12살 연상연하인 이들은 지난 2005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2017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한편 제이슨 모모아는 DC 영화 '아쿠아맨' 시리즈와 HBO 드라마 '왕좌의 게임' 시리즈를 통해 국내서도 유명세를 얻었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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