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대표, 부산서 대선 지원사격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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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선 지원을 위해 부산을 방문한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송영길 민주당 대표가 오는 16일부터 2주 동안 PK 지역에 머물며 선거 지원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송 대표의 이번 부산 방문은 부산선대위가 이재명 후보와 중앙선대위에 요청해 이뤄진 것으로, PK 지역을 이번 대선의 주요 전략지역으로 판단한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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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선 지원을 위해 부산을 방문한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송영길 민주당 대표가 오는 16일부터 2주 동안 PK 지역에 머물며 선거 지원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송 대표의 이번 부산 방문은 부산선대위가 이재명 후보와 중앙선대위에 요청해 이뤄진 것으로, PK 지역을 이번 대선의 주요 전략지역으로 판단한 데 따른 것이다.
송 대표는 16일 오전 11시 주교좌 남천성당에서 열리는 미사에 참석하고, 오후 1시50분 부산시당에서 블록체인 산업 토론회를 갖는다.
이어 17일 오전 8시 지하철 덕천역에서 시민들을 만나 출근 인사를 한 뒤 오전 10시에 부산시당에서 부산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출근 인사는 송영길 대표는 물론 부산지역 18개 지역위원회가 정책 피케팅 활동을 펼치며 동시다발로 진행할 예정이다.
송 대표는 같은날 11시30분부터 전포동의 한 식당에서 부산지역 청년 창업가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업계 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다.
이어 오후 4시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부산 테크 스타트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21일 중앙당 지도부가 부산으로 총출동해 선거 지원에 나서는 등 부산에 당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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