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색 논란에 악플"..'국민가수' 박창근, 심경 고백 '폭풍 오열'

장진리 기자 2022. 1. 13.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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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근이 정치색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밝힌다.

박창근은 13일 방송되는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토크콘서트(이하 토크콘서트)'에서 경연 초반 불거진 정치색 논란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공개한다.

정치색 논란을 딛고 '내일은 국민가수' 우승까지 일궈낸 박창근이 과연 어떤 심경을 전할지 궁금증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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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은 국민가수-토크콘서트'. 제공| TV조선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박창근이 정치색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밝힌다.박창근은 13일 방송되는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토크콘서트(이하 토크콘서트)'에서 경연 초반 불거진 정치색 논란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공개한다.

박창근은 정치색 논란으로 악플을 받았던 때의 심경을 최초로 고백하며 말을 잇지 못할 정도로 하염없이 눈물을 쏟는다.

당시 박창근은 2017년 열린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촉구 촛불집회에 참여해 노래를 불렀다는 사실이 알려졌고, 특정 정치적 성향을 지닌 것 아니냐는 추측이 불거지면서 일부 시청자들이 날선 반응을 보였다.

TV조선은 "박창근은 대중 가수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국민가수'에 지원한 일반적 참가자들 중 한 명"이라며 "특정한 정치적 의도를 갖고 경연에 임하는 것이 아니다. 어렵게 용기낸 마음이 상처받는 사실을 저희 제작진은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정치색 논란을 딛고 '내일은 국민가수' 우승까지 일궈낸 박창근이 과연 어떤 심경을 전할지 궁금증이 커진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이솔로몬이 깔끔하게 정돈된 자취방을 공개하고, 이병찬은 그간 방송을 통해 비춰진 순수하고 여린 '어린왕자' 이미지를 부인하며 "전 때가 묻었다"고 깜짝 선언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토크콘서트'는 13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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