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률 70%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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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은 11일 0시를 기준으로 3차 접종 대상자 6만3857명 중 4만4999명이 접종을 완료해 3차 접종률이 70%를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또한, 올해부터 만 12세가 되는 2010년 출생자는 생일이 지난 이후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가능하며 만 18세가 되는 2004년 출생자는 2차 접종 후 3개월이 경과하면 3차 접종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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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주향 기자 = 예산군은 11일 0시를 기준으로 3차 접종 대상자 6만3857명 중 4만4999명이 접종을 완료해 3차 접종률이 70%를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3차접종의 연령별 접종률은 75세 이상 93.9%, 60∼74세 89.8%, 50∼59세 63.8%, 18∼49세 38.6%로 75세 이상 연령층에서 가장 높은 접종률을 보였다.
군민 2차 접종률은 90%를 넘어섰지만 시간 경과에 따라 예방접종 효과가 감소하고, 전국에서 하루 30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3차 접종을 통한 코로나19 감염 예방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특히 미접종자 감염을 차단하고 사망·중증화 피해를 줄이기 위한 접종증명·음성확인제(방역패스)가 지난 3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2차 접종 후 6개월이 경과하기 전까지 3차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또한, 올해부터 만 12세가 되는 2010년 출생자는 생일이 지난 이후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가능하며 만 18세가 되는 2004년 출생자는 2차 접종 후 3개월이 경과하면 3차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사전예약 후 위탁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으며 예약일 7일 이후부터 접종이 가능하고 잔여백신으로는 당일 접종도 가능하다.
사전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예약 또는 보건소 콜센터를 통해 전화 예약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높은 접종률을 보이고 있지만 사회적 활동범위가 넓은 18∼49세의 접종률은 아직 낮은 수준으로 감염 예방을 위해 3차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juju544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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