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하루 40명 신규 확진..오미크론 변이 7명 늘어 누적 54명(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3일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0명이 추가 발생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40명이 신규 확진판정을 받아 지역 7330~7369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 기도원에서는 지난 11일 처음 울산지역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이날까지 관련 누적 확진자는 11명이다.
울산시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하고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 동선과 접촉자가 있는지 파악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13일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0명이 추가 발생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40명이 신규 확진판정을 받아 지역 7330~7369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구·군 별로는 중구 6명, 남구 8명, 동구 3명, 북구 19명, 울주군 4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28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고, 이 중 6명은 경남 양산, 경기 평택 등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했다. 또 이들 가운데 11명은 자가격리 중 양성판정을 받았다.
6명은 해외에서 한국으로 입국한 뒤 확진됐으며, 국가별로는 미국 2명(입국일 3일·12일), 네덜란드 1명(11일), 멕시코 1명(9일), 브라질 1명(11일), 헝가리 1명(11일)이다.
나머지 6명은 정확한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이날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인 양산 감림산 기도원과 관련해 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기도원에서는 지난 11일 처음 울산지역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이날까지 관련 누적 확진자는 11명이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 중에서는 북구 초·중학교 관련 확진자가 6명 늘어 직간접 누적 확진자는 82명이 됐다.
울산시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하고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 동선과 접촉자가 있는지 파악하고 있다.
이날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7명도 추가 확인돼 울산지역 누적 감염자는 54명이 됐다.
minjuma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31년 전 '그알'이 소환한 오은영 '깜짝'…"정말 미인, 목소리 똑같아"
- "넌 가서 난민 품어"…'문가비 전남친' 박성진, 신곡으로 정우성 디스?
- '2000쪽 매뉴얼' 손으로 뜯었다…기장·부기장 '필사적 6분' 흔적
- "최고의 동체착륙…콘크리트 벽 아니면 90% 살았다" 조종사 재파의 촌철 분석
- "유족 대표 꼭 해야 돼? 아빠 사기꾼이래, 마음 아파"…녹취록 '눈물'
- 尹 "유튜브 보고있다"…'尹 수호대' 극우 유튜버, 후원금만 1.3억 벌었다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벌써 스물셋…성숙과 상큼 사이 [N샷]
- 김흥국, 체포 저지 집회 등장 "내 별명 '계엄나비'…윤석열 지키자"
- '홍혜걸♥' 여에스더 "교정 후 광대뼈 들어가, 약간의 보톡스" 성형설 부인
- 다 깨진 캐리어에 '탄 냄새'…계단 난간 부여잡고 또 무너진 유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