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 글로벌 전기차 부품 수주 4억弗 돌파

장민권 2022. 1. 13.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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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은 최근 베트남 전기차 회사인 빈패스트와 8500만달러 규모의 전기차 부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밝혔다.

이로써 포스코인터내셔널의 글로벌 전기차 부품 수주 금액은 4억달러를 돌파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빈패스트, 리비안 외에도 글로벌 유명 전기차사들로부터 추가 수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향후 전기차 부품시장에서의 시장점유율을 확고히 해 ESG경영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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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자회사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의 수소전기차 핵심부품. 포스코인터내셔널 제공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최근 베트남 전기차 회사인 빈패스트와 8500만달러 규모의 전기차 부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밝혔다. 이로써 포스코인터내셔널의 글로벌 전기차 부품 수주 금액은 4억달러를 돌파했다.

이번에 빈패스트에 공급하는 하프샤프트는 배터리전기차(BEV) 차량에서 구동축 역할을 하는 핵심 부품이다. 앞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빈패스트와 2020년 하반기 5500만달러, 2021년 상반기 9300만달러의 수주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신생 전기차 업체인 미국 리비안 등과 1억7000만달러의 부품 계약을 체결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국내 부품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하고, 글로벌 전기차 부품 시장점유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빈패스트, 리비안 외에도 글로벌 유명 전기차사들로부터 추가 수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향후 전기차 부품시장에서의 시장점유율을 확고히 해 ESG경영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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