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결국 법원 판단으로..'김건희 7시간 통화'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

김가람 2022. 1. 13. 18: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배우자 김건희 씨의 7시간 분량 통화녹음 파일을 공개는 법원에서 가려지게 됐습니다.

13일 국민의힘 선대본부 측은 오전 11시께 서울서부지법을 찾아 MBC를 상대로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앞서 선대본부 이양수 수석대변인은 "유튜브 채널 '서울의소리'에서 촬영을 담당하는 A씨와 김건희 대표 간 '사적 통화'를 몰래 녹음한 파일을 넘겨받아 방송 준비 중인 방송사를 상대로 오늘 오전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서를 신청한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배우자 김건희 씨의 7시간 분량 통화녹음 파일을 공개는 법원에서 가려지게 됐습니다.

국민의힘이 보도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진 MBC를 상대로 방송 중단을 위한 법적조치에도 나섰기 때문입니다.

13일 국민의힘 선대본부 측은 오전 11시께 서울서부지법을 찾아 MBC를 상대로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앞서 선대본부 이양수 수석대변인은 "유튜브 채널 '서울의소리'에서 촬영을 담당하는 A씨와 김건희 대표 간 '사적 통화'를 몰래 녹음한 파일을 넘겨받아 방송 준비 중인 방송사를 상대로 오늘 오전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서를 신청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전날 서울의소리 측이 녹음 파일 공개를 예고하자 "정치 공작으로 판단된다"며 법적 대응 방침을 밝힌 바 있습니다.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 심문 기일은 14일 오전 11시로 지정됐습니다.

법원은 양측 법률대리인을 불러 의견을 들은 뒤 이른 시일 내에 결론을 내릴 전망입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김가람>

<영상: 연합뉴스TV>

☞ 해운대 초고층 아파트에 드론 날려 나체 촬영…30대 법정구속
☞ 최후의 10초…심정민 소령, 민가 피하려고 조종간 잡고 사투
☞ 래퍼와 결혼한 kt 이대은, 은퇴 선언…"새로운 삶 시작"
☞ 허경영, '일정중단' 심상정에 "낙담말라…장관 임명권 드릴 것"
☞ 달리던 트럭서 빠진 바퀴 500m 굴러가 행인 덮쳐
☞ "저기 무너졌다" 붕괴사고 10분 전 다급한 현장
☞ 국립공원서 가죽 벗기고 호랑이 고기 구운 밀렵꾼들
☞ '멸공' 논란 정용진 "고객발길 돌리면 정당성 잃어…저의 부족함"
☞ "모텔 안 가?" 여성 택시기사 폭행한 60대 결국…
☞ 경북 구미서 강풍에 신축 아파트 1층 거푸집 무너져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