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 007 통해 격투기 데뷔하는 '파이트클럽' 이길수, "이겨야 된다는 마음밖에 없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를 강타한 격투프로그램 파이트클럽에서 굵은 여운을 남긴 이길수(24)가 케이지에 오른다.
이길수는 오는 18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에서 열리는 아프리카TV-로드FC 리그 (ARC 007)에 출전해 레슬러 출신인 손지훈과 대결한다.
파이트클럽에서 치른 두 파이터의 대결은 손지훈의 승리로 끝났지만, 이길수는 이전보다 업그레이드 돼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길수는 카운트다운을 통해 직접 로드FC 데뷔전을 치르는 심정을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길수는 오는 18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에서 열리는 아프리카TV-로드FC 리그 (ARC 007)에 출전해 레슬러 출신인 손지훈과 대결한다.
파이트클럽에서 치른 두 파이터의 대결은 손지훈의 승리로 끝났지만, 이길수는 이전보다 업그레이드 돼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길수는 카운트다운을 통해 직접 로드FC 데뷔전을 치르는 심정을 전했다.
다음은 이길수가 직접 작성한 카운트다운이다.
안녕하세요 로드FC 신인 파이터 이길수입니다.
이제 시합이 일주일도 남지 않은 가운데 컨디션 관리하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파이트클럽으로 인해 저를 여기까지 오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점은 많지만 지금 다 보완 중이며 업그레이드되고 있습니다.
이번 시합이 데뷔 전인 만큼 멋있는 경기로 보답 드리겠습니다. 긴장감, 부담감 없으며 ‘이겨야 된다’는 마음밖에 없습니다. ‘이걸 넘지 못하면 아무것도 안 된다’는 생각에 간절히 이길 마음뿐입니다.
여태 복싱만 10년 해왔습니다. 종합격투기라는 종목을 접해 새로운 도전이라 생각하며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복싱에서 정점을 찍어봤으니 MMA도 정점을 찍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1월 18일 ARC 007 대회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rainbow@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메간 폭스, 이혼 3개월 만에 4살 연하 머신건 켈리와 약혼[할리웃톡]
- '파리지앵 제니' 자다깬 얼굴도 커엽, 낭만가득 프랑스 여행공개[★SNS]
- [단독인터뷰]'공부왕 찐천재' PD "100만 돌파, '원앤온리' 홍진경 덕…행복 예능 되고파"
- [단독]KCM, 유부남 됐다…9살 연하 연인과 혼인신고
- '뭉찬2' 카바디 국대 이장군, 장군엔터 전속계약…김성주 한솥밥
- '집단 성폭행' 최종훈,출소후 신앙생활..어머니 "억울하다"
- [포토]'SSG전 앞둔 한화 최원호 감독'
- 전북도체육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이달에도 체육행사 풍성하게 진행
- 완주 웰니스축제, 첫날부터 성황...건강과 힐링이 주는 행복의 가치 일깨워
- 전주시, ‘2023 아동정책참여단 발대식’ 개최...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의견 제안 등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