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립교향악단, 21일 수원SK아트리움서 창단40주년 기념음악회

수원=김동우 기자 2022. 1. 13.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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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창단 40주년을 맞은 수원시립교향악단이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기념음악회를 개최한다.

수원시향은 이번 연주회에서 창단 40주년 기념 음악회답게 40년의 역사를 기념하고 그동안 발전해온 수원사운드의 연주력을 담아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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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교향악단, 수원SK아트리움 창단 40주년 기념음악회 포스터. / 사진제공=수원문화재단
2022년 창단 40주년을 맞은 수원시립교향악단이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기념음악회를 개최한다.

수원시향은 이번 연주회에서 창단 40주년 기념 음악회답게 40년의 역사를 기념하고 그동안 발전해온 수원사운드의 연주력을 담아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수원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최희준의 지휘로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1번과 말러 교향곡 1번을 연주하며 협연자로는 ‘피아노의 시인’이라고 불리며 클래식의 본고장 오스트라아를 비롯한 유럽에서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차세대 피아니스트 윤홍천을 내정했다.

1982년 4월 창단한 수원시향은 40년동안 수원국제음악제와 수원국제지휘콩쿠르를 개최하였고 전국 순회 연주회를 진행하였으며 예술의 전당 개관음악회와 제1회 교향악축제등에 출연했다.

한편으로 해외에서의 활약도 눈부셨다. 미국 카네기홀 연주를 비롯한 미주 순회 연주회와 오스트리아 무직페어라인 황금홀 연주회등을 포함한 유럽투어 그리고 아시아 오케스트라 위크등에 초청되어 국내외적으로 인정받는 오케스트라이자 수원시의 대표 문화예술 사절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그간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예술감독으로는 초대 지휘자 송태옥을 비롯해 정두영, 김몽필, 금난새, 박은성, 김대진을 거쳐 2019년 2월 국내 최정상의 지휘자로 평가받고 있는 최희준 지휘자를 제7대 예술감독으로 위촉했다.

수원시립교향악단 최희준 예술감독은 "음악은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함을 전해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라며 "이번 창단 40주년 기념 음악회는 지난 40년 세월 다양한 곳에서 수원의 클래식 발전을 위해 공헌해주신 분들과 수원시립교향악단을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드릴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본 연주회는 R석 20,000원, S석 10,000원, A석 5,000원으로 만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방역패스 적용 음악회로 1인당 4매까지 예매 제한이 있다. 연주회 입장시에는 마스크 필수 착용 후 발열체크 및 방역패스에 대해 이상 없을시 연주회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창단40주년 기념음악회의 해설을 클래식 아카데미 해설 강좌를 통해 미리 들어볼 수 있다. 수원시립교향악단 클래식 아카데미는 1월 19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신은혜 부지휘자의 해설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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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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