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 전북지사 "지방분권 개헌 필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송하진 전라북도지사가 13일 제2국무회의 격인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대한민국이 지방시대에 걸맞은 체제로 변화하기 위해서는 지방분권 개헌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송하진 도지사는 이날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시도지사협의회장 자격으로 부의장을 맡았다.
송 회장은 "중앙지방협력회의 개최를 통해 준연방제적 지방분권 국가를 지향하는 차원에서의 대한민국 미래 비전이 제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송하진 전라북도지사가 13일 제2국무회의 격인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대한민국이 지방시대에 걸맞은 체제로 변화하기 위해서는 지방분권 개헌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송하진 도지사는 이날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시도지사협의회장 자격으로 부의장을 맡았다.
송하진 회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회의에서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에 대한 지역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송 회장은 "중앙지방협력회의 개최를 통해 준연방제적 지방분권 국가를 지향하는 차원에서의 대한민국 미래 비전이 제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시대에 걸맞은 체제로 바꾸기 위해서는 지방분권 개헌이 필요하다"면서 "지방자치단체를 지방정부로 하는 등의 지방분권 가치와 이념이 반영된 개헌이 추진돼야 한다"고 했다.
청와대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김부겸 총리와 전국 17개 시·도지사, 기획재정부·교육부·행정안전부 장관, 자치분권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야 대선 후보 간 새만금 공약은?
- 대만 CPTPP 가입 위해 후쿠시마 식품 수입 허용 가능성
- '위문편지 논란' 2차 가해까지…학교 "취지 왜곡"[이슈시개]
- 이재명-윤석열, 설 前 양자 TV토론 합의
- 정의당 선대위 일괄 사퇴…심상정 칩거에 대응방안 모색
- 김종인 "박근혜 도울 때도 文 요청 있었지만 거절, 이번에도 마찬가지"
- '27억 자산' 환경미화원 소속 구청에 "해고하라" 민원 빗발[이슈시개]
- "모텔 함께 안 가?" 여성 택시기사 폭행한 60대 '실형'
- [단독]위기의 정의당…류호정·장혜영 '투톱' 카드 꺼내나
- WHO '반복 부스터샷 우려'에…정부 "향후 접종 전략에 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