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경력자 124명, '7급 공무원' 합격..평균 경력 7.4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시행한 7급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의 최종 합격자 124명의 명단이 13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발표됐다.
이 시험은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민간 전문가를 선발해 공직 전문성과 다양성, 개방성을 높이고자 2015년 도입됐다.
이날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올해 합격자는 기상, 간호, 수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갖췄으며 평균 경력 기간은 7.4년이다.
합격자 평균 연령은 34.6세로, 지난해 33.9세보다 다소 높아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지난해 시행한 7급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의 최종 합격자 124명의 명단이 13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발표됐다.
이 시험은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민간 전문가를 선발해 공직 전문성과 다양성, 개방성을 높이고자 2015년 도입됐다.
이날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올해 합격자는 기상, 간호, 수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갖췄으며 평균 경력 기간은 7.4년이다. 10년 이상 장기 경력자도 23.4%(29명)다.
합격자 평균 연령은 34.6세로, 지난해 33.9세보다 다소 높아졌다.
연령대별 비율을 보면 30∼34세가 41.1%(51명)로 가장 많았고 35∼39세 29.9%(37명), 40∼45세 16.9%(21명) 순이었다.
최고령 합격자는 45세, 최연소 합격자는 26세다.
여성 합격자 비율은 32.3%(40명)로, 50.0%였던 지난해에 비해 낮아졌다.
chomj@yna.co.kr
- ☞ 해운대 초고층 아파트에 드론 날려 나체 촬영…30대 법정구속
- ☞ 최후의 10초…심정민 소령, 민가 피하려고 조종간 잡고 사투
- ☞ 래퍼와 결혼한 kt 이대은, 은퇴 선언…"새로운 삶 시작"
- ☞ 허경영, '일정중단' 심상정에 "낙담말라…장관 임명권 드릴 것"
- ☞ 달리던 트럭서 빠진 바퀴 500m 굴러가 행인 덮쳐
- ☞ "저기 무너졌다" 붕괴사고 10분 전 다급한 현장
- ☞ 국립공원서 가죽 벗기고 호랑이 고기 구운 밀렵꾼들
- ☞ '멸공' 논란 정용진 "고객발길 돌리면 정당성 잃어…저의 부족함"
- ☞ "모텔 안 가?" 여성 택시기사 폭행한 60대 결국…
- ☞ 경북 구미서 강풍에 신축 아파트 1층 거푸집 무너져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도도맘 무고 종용' 강용석 집유 확정…4년간 변호사 못해 | 연합뉴스
- 영하 10도 혹한 속 추락 등산객 구조…119대원들 10시간 분투 | 연합뉴스
- 무궁화꽃이 '다시' 피었습니다…'오징어게임2' 공개 나흘 앞으로 | 연합뉴스
- 할리우드 배우 라이블리, 불화설 끝 가정폭력 영화 상대역 고소 | 연합뉴스
- 탄핵정국 뉴스시청↑…이달 5G트래픽 사상 첫 100만TB 초과 전망 | 연합뉴스
- 스위스 알프스에 '세계 가장 가파른 케이블카'…경사각 약 60도 | 연합뉴스
- 美, '원숭이떼 집단 탈출' 동물연구소 조사…"동물학대 의혹" | 연합뉴스
- 성인용뿐인 구급차 들것 영유아용 발명한 여성 구급대원 화제 | 연합뉴스
- 구치소서 볼펜으로 재소자 찔러 눈 뼈 골절…60대 징역형 | 연합뉴스
- [샷!] 올겨울 산타를 만나는 법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