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 민간경력 채용 124명 최종합격..고용노동부만 39명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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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 민간경력자 채용시험에서 124명이 최종 합격했다.
인사혁신처는 13일 '2021년도 7급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 최종 합격자 124명의 명단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발표했다.
선발 분야별로 경력, 학위, 자격증 등 일정한 자격요건을 요구하며, 필기시험(공직적격성평가, PSAT),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올해 합격자들은 기상, 간호, 수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로, 평균 경력기간은 7.4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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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경력기간 7.4년..평균 연령 36.4세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7급 민간경력자 채용시험에서 124명이 최종 합격했다. 산업안전 분야 등 고용노동부 합격자가 39명으로 가장 많았다.
선발 분야별로 경력, 학위, 자격증 등 일정한 자격요건을 요구하며, 필기시험(공직적격성평가, PSAT),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올해 합격자들은 기상, 간호, 수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로, 평균 경력기간은 7.4년이다. 10년 이상 장기 경력자도 23.4%(29명)이었다. 또 대부분은 전문 자격증 또는 관련분야 학위를 소지하고 민간의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한 경력을 갖고 있다.
합격자 평균 연령은 34.6세로 지난해(33.9세)보다 다소 높아졌다. 연령대별로는 30~34세가 41.1%(51명)로 가장 많았고, △35~39세 29.9%(37명) △40~45세 16.9%(21명) 순이다.
기관별로는 고용노동부가 39명으로 가장 많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18명) △국토교통부(11명) △해양수산부(8명) 등 순이었다.
최고령 합격자는 45세, 최연소 합격자는 26세이다. 여성 합격자 비율은 32.3%(40명)로 지난해에 비해 다소 낮아졌다. 합격자는 이달 14~20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게시된 채용후보자 등록 안내문을 참고하면 된다.
최정훈 (hoonis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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