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사고현장' 눈까지 펑펑.. [만리재사진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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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신축 아파트 붕괴사고가 사흘째에 접어든 13일 광주 서구 화정동 화정아이파크 공사 현장에서는 실종자들을 구조하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11일 발생한 이 사고로 6명이 실종됐다.
진입로를 확보한 뒤 현장에서는 매몰자 구조에 중장비를 동원할 예정이다.
사고현장에 눈발이 이어지며 실종자 가족들의 애타는 기다림도 더욱 간절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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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몰자 1명 발견했으나 아직 생사와 신원 파악 안 돼
광주 신축 아파트 붕괴사고가 사흘째에 접어든 13일 광주 서구 화정동 화정아이파크 공사 현장에서는 실종자들을 구조하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11일 발생한 이 사고로 6명이 실종됐다.(▶관련기사: 이틀 만에야 콘크리트 더미서 1명 발견…다른 이들은 어디에?)
광주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13일 오전 붕괴건물 지하 1층에서 매몰자 1명을 발견했으나 콘크리트더미가 무거워 아직 생사와 신원은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입로를 확보한 뒤 현장에서는 매몰자 구조에 중장비를 동원할 예정이다.
사고현장에 눈발이 이어지며 실종자 가족들의 애타는 기다림도 더욱 간절해지고 있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광주/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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