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업비트 스테이킹' 서비스 정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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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업비트 스테이킹'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스테이킹이란 고객이 보유한 디지털 자산을 블록체인 운영에 활용한 후 그 대가로 보상을 지급받는 서비스다.
이용자는 자신이 보유한 디지털 자산으로 블록체인 검증에 참여해 보상받을 수 있다.
업비트 스테이킹 서비스는 PC로만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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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업비트 스테이킹’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스테이킹이란 고객이 보유한 디지털 자산을 블록체인 운영에 활용한 후 그 대가로 보상을 지급받는 서비스다.
이번 출시는 지난해 9월부터 약 4개월간의 베타 서비스를 운영한 후 이뤄졌다. 두나무 측은 당시 경험을 바탕으로 보안·속도·안정성 등을 보완해 서비스를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이용자는 자신이 보유한 디지털 자산으로 블록체인 검증에 참여해 보상받을 수 있다.
업비트는 이번 출시와 더불어 ‘이더리움 2.0′ 서비스도 개시한다. 고객정보확인(KYC) 절차와 카카오페이 2채널 인증을 마친 회원 중 이더리움을 보유한 고객이라면 14일 오전 10시부터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최소 참여 가능한 금액은 0.02ETH(13일 오후 5시 24분 기준 7만9000원)이며, 참여할 경우 매일 1회 보상받을 수 있다.
업비트 스테이킹 서비스는 PC로만 이용 가능하다. 희망 수령을 입력하는 방법으로 참여 가능하며, 신청 현황, 보상 수량, 대기 상황 등도 확인할 수 있다. 두나무 관계자는 추후 이더리움 외에도 다른 가상자산도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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