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 매력 대표' 오또맘, 100만 팔로워 자축 비키니 공개
[스포츠경향]
오또맘(오태화)이 SNS 팔로워 100만명을 기념하며 건강미를 뽐냈다.
오또맘은 13일 “100만 기념으로 제가 좋아하는 사진(을 올린다). 저 지금 어리벙벙하다”면서 “100만이라니 진짜냐”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그는 “인스타 맨 처음 시작했을 때 생각이 난다. 그땐 그냥 운동 좋아하는 평범한 아이 엄마로 출산 후 자존감이 많이 낮아진 내 모습을 극복하기 위해 열심히 관리하며 조금씩 변화되는 모습을 일상으로 기록했다”면서 “그땐 제(팔로워)가 100만이 될 것을 정말 상상도 못했다. 솔직히 1만이 되는 것도 상상 못했다. 기분이 이상하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오또맘은 “부족함이 많고 컨텐츠가 많은 것도 아니고 재밌는 것도 아닌데 오랫동안 응원해주시고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이것이 인생이다”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오또맘은 지인으로부터 받은 듯한 상장을 첨부하기도 했다. 상장은 ‘완번대박 달성상’으로 “위 사람은 과거 수많은 힘든일과 고비를 겪음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꾸준한 자신만의 활동으로 타인의 귀감이 되며 100만 팔로워를 이뤘기에 앞으로도 자신을 사랑하고 성숙해지며 더욱 멋진 인생을 살 것을 확신하기에 이 상장을 수여합니다”라는 내용이 적혀있다. 상장을 준 이는 ‘세계 멋쟁이 연합 회장’이다.
무용을 전공한 인플루언서 오또맘은 초등학생 엄마를 둔 ‘몸짱 엄마’로 유명세를 얻었다. 식단관리와 운동법 등을 공유하며 대중과 소통 중이다. 동안 얼굴에 완벽한 글래머러스 몸매와 상반된 털털하고 솔직한 반전 매력으로 많은 팬들을 거느리고 있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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