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았다, 2022년 극장의 보물!"..'해적2', 새해 포문 활짝 열 최고 기대작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신선한 소재, 스펙터클한 볼거리, 충무로 대세 배우들의 만남으로 기대를 높이는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이 12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언론시사회를 성황리에 마치며 폭발적인 반응을 모으고 있다.
자칭 고려 제일검이자 의적단 두목인 무치 역을 맡은 강하늘은 "캐릭터를 통해 재미와 웃음을 드리려고 많이 고심했다. 보다 더 호탕하고 호쾌한 모습으로 무치를 그리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전해 능청스러운 매력으로 폭넓은 사랑을 받아온 강하늘 표 착붙 캐릭터의 귀환에 기대를 모았다. 이어 바다를 평정한 해적선의 주인 해랑으로 분한 한효주는 "해랑의 복합적인 매력을 겹겹이 보여주고자 했다"라며 한층 강렬한 얼굴로 돌아온 한효주의 새로운 매력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해적왕 꿈나무 막이 역의 이광수는 "겉모습뿐 아니라 막이의 심리 변화까지 자연스럽게 표현하려고 했다"라고 전해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에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보물을 노리는 역적 부흥수 역 권상우는 "이제까지 해왔던 역할과는 굉장히 다른 결의 캐릭터다. 관객분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굉장히 설렌다"라며 새로운 연기 도전에 대한 특별한 소회를 밝혔다. 뿐만 아니라 타고난 사기꾼 해금 역의 채수빈은 "동갑내기인 오세훈 배우와는 서로 의지를 많이 했다. 굉장히 재밌고 편안하게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라고 전해 극에 생생한 활력을 더할 풋풋한 케미스트리를 기대케 했고, 백발백중의 명사수 한궁 역 오세훈은 "첫 영화다 보니 긴장도 많이 되지만, 한편으로는 설레면서 굉장히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여기에 무치의 오른팔 강섭 역 김성오가 "극 중 모든 호흡 하나하나가 정말 우열을 가리기 힘들 만큼 최고였다"라고 밝힌 데 이어 해적단의 돌주먹 아귀역 박지환이 "해적선에서 일어났던 모든 일들 하나하나가 잊지 못할 추억이다"라며 영화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김정훈 감독은 "해적들의 모험을 통해 펼쳐지는 판타지와 비주얼, 액션에 초점을 맞춰 연출했다"라고 밝혀 짜릿한 장르적 쾌감을 전할 영화의 스펙터클한 볼거리에 기대를 높였다.
한편 배우들은 영화에 대한 애정과 끈끈한 호흡을 자랑해 이들이 완성한 찰떡같은 연기 시너지에 기대를 고조시켰다. 강하늘은 "출연을 결심하게 된 데에는 단연 시나리오의 힘이 컸다"라며 신선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를 짐작게 했으며, 한효주는 "훌륭한 배우, 스태프분들과 매 회차 소풍 가는 기분으로 촬영했다. 굉장히 행복했던 현장이었다", 이광수는 "평생 기억할 만한 추억을 많이 만든 작품이다. 그런 행복감이 관객 여러분들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졌으면 좋겠다", 오세훈은 "정말 매 순간 웃음이 끊이지 않을 만큼 화기애애한 현장이었다"라며 완벽했던 서로와의 호흡에 대해 전했다. 여기에 권상우는 "여러모로 위축된 시기에 저희 영화를 통해 스트레스 푸시길 바란다", 채수빈은 "'해적: 도깨비 깃발'과 함께 유쾌하게 한 해를 시작하실 수 있을 것이다", 김성오는 "저희 영화와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가지시길 바란다", 박지환은 "해적들의 신나는 모험을 통해 관객분들이 즐거움을 느끼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 김정훈 감독은 "배우와 스태프 모두가 한 팀으로 똘똘 뭉쳐 만든 영화다. 유쾌한 모험과 웃음이 있는 영화고,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처럼 배우와 감독이 풀어내는 진솔한 이야기로 언론시사회를 성황리에 마친 '해적: 도깨비 깃발'은 신선한 스토리와 유쾌한 앙상블, 스펙터클한 액션이 한데 어우러진 강력한 재미로 새해 극장가를 완벽하게 사로잡을 것이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대세 배우들의 만남, 차별화된 스토리와 스펙터클한 액션 볼거리로 역대급 재미를 선사할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은 오는 26일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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