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11도' 아침까지 강추위..동해안 대기 건조

2022. 1. 1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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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바람이 매서운 하루였습니다.

강추위는 내일(14일) 아침까지 이어지겠는데요.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이 영하 11도로 오늘보다 4도가량이 더 낮겠습니다.

또 해안가와 제주의 강풍주의보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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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바람이 매서운 하루였습니다.

강추위는 내일(14일) 아침까지 이어지겠는데요.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이 영하 11도로 오늘보다 4도가량이 더 낮겠습니다.

하지만 낮부터는 기온이 조금씩 올라서 영상권을 회복하겠고요, 이번 주말에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평년 이맘때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지금 강한 눈은 대부분 잦아들었습니다마는 여전히 호남과 제주 일부 지역에는 눈이 내리고 있는데요.

오늘 중으로는 대부분 그치겠지만 제주 산지만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면서 3~8cm가 더 쌓이겠고요, 호남 서부에서 1~5cm가량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은 대기가 무척 건조한 가운데 오늘 서울에도 오전에 건조주의보가 다시 발효됐습니다.

각종 화재 사고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또 해안가와 제주의 강풍주의보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니까요.

안전사고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보겠습니다.

서울이 영하 11도, 대구 영하 8도로 오늘보다 3~4도가량이 낮겠습니다.

하지만 낮 기온은 서울이 0도, 대구 5도로 오늘보다 높겠고요, 바람도 잦아들겠습니다.

이번 주말 토요일 오후부터 일요일 아침까지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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