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잠적한 심상정에 "낙담말라, 장관임명권 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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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 후보는 13일 전날 밤 일정 중단 선언을 한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를 향해 "허경영 대통령 당선 시 심 후보님도 득표수비례 명예부통령으로서 장관 임명권(을) 드린다"고 밝혔다.
지난 8~10일 전국 18세 이상 1천14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전날 한길리서치가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심 후보는 2.2%, 허 후보는 3.2%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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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심 후보에게 "낙담하지 마세요"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심 후보는 전날 "현 선거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이 시간 이후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숙고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같은 당의 이동영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이날 "현재 선거 상황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선대위원장을 비롯한 선대위원이 일괄 사퇴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대선을 두 달 남겨놓은 시점의 지지율 부진이 심 후보 칩거의 주요 원인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지난 8~10일 전국 18세 이상 1천14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전날 한길리서치가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심 후보는 2.2%, 허 후보는 3.2%를 각각 기록했다. 오차범위 내에서 허 후보가 앞선 결과다. 심 후보의 지지율은 대선 본선 돌입 이후 최저 수준이다.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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