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천 차관, 손실보상 선지급 준비현황 점검 "설 연휴 전까지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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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13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방문해 손실보상 선지급 업무 및 시스템 준비현황을 점검했다.
강 차관은 "관계기관과 함께 손실보상 선지급이 계획대로 시행될 수 있도록 모든 상황에 대해서 철저하게 준비해 소상공인들께서 설 연휴 전까지 신속히 받으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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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시작되는 손실보상 선지급 시스템 운영 점검
(서울=뉴스1) 신윤하 기자 = 강성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13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방문해 손실보상 선지급 업무 및 시스템 준비현황을 점검했다.
손실보상 선지급은 손실보상금이 긴급히 필요한 소상공인에게 적시에 전달될 수 있도록 일정액을 우선 지급하고 추후 확정되는 손실보상금으로 차감하는 새로운 손실보상 방식이다. 오는 19일부터 소상공인 정책자금 누리집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
강 차관은 오는 19일 예정대로 손실보상 선지급이 시행돼 선지급금이 소상공인에게 설 연휴 전까지 최대한 지급될 수 있도록 소진공으로부터 신청, 접수, 약정, 지급 등 단계별로 발생할 수 있는 상황 등을 확인하면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도 현장점검에 참여해 손실보상 선지급 시스템에 대한 시스템진단 결과를 보고하고 향후 시스템 성능검증과 종합점검 계획 등을 공유했다.
강 차관은 "관계기관과 함께 손실보상 선지급이 계획대로 시행될 수 있도록 모든 상황에 대해서 철저하게 준비해 소상공인들께서 설 연휴 전까지 신속히 받으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injenny9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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