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탈선 사고 동일 차종 바퀴 전부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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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코레일)가 지난 5일 KTX-산천 궤도이탈 사고 이후 국토교통부의 시정조치에 따라 사고 차량과 동일 차종인 KTX-산천(원강) 13편성의 바퀴를 14일부터 전부 교체한다고 13일 밝혔다.
설 대수송 기간인 1월 28일~2월 2일 전에 완료할 예정으로 코레일은 바퀴 교체 작업을 위해 오는 14일부터 24일까지 일부 KTX-산천 운행을 중지한다고 설명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로 열차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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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코레일)가 지난 5일 KTX-산천 궤도이탈 사고 이후 국토교통부의 시정조치에 따라 사고 차량과 동일 차종인 KTX-산천(원강) 13편성의 바퀴를 14일부터 전부 교체한다고 13일 밝혔다.
설 대수송 기간인 1월 28일~2월 2일 전에 완료할 예정으로 코레일은 바퀴 교체 작업을 위해 오는 14일부터 24일까지 일부 KTX-산천 운행을 중지한다고 설명했다.
코레일은 미리 열차를 예매한 이용객에게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자동으로 환불 조치할 예정이다. 다만 현금으로 승차권을 구매한 경우 1년 안에 역 창구에서 환불을 신청할 수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로 열차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말했다.
대전CBS 고형석 기자 koh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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