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흔 "야구 안 했으면 하버드 갔다"(살림남2)

심언경 기자 2022. 1. 1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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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홍성흔이 의외의 학창 시절을 공개해 아들 화철을 깜짝 놀라게 한다.

홍성흔은 화철의 야구 코치에게 "시합을 나가려면 학업에서도 일정 점수를 넘어야 한다"는 연락을 받는다.

또한 홍성흔은 화철과 함께 학창 시절 단골 떡볶이집을 찾는다.

이 가운데 홍성흔은 "실밥이 터진 야구공과 헌 글러브를 꿰매 썼다"고 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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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KBS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살림남2' 홍성흔이 의외의 학창 시절을 공개해 아들 화철을 깜짝 놀라게 한다.

15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홍성흔이 아들 화철과 함께 추억의 장소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홍성흔은 화철의 야구 코치에게 "시합을 나가려면 학업에서도 일정 점수를 넘어야 한다"는 연락을 받는다. 이후 홍성흔은 긴급 가족 회의를 소집하고, 화철은 "훈련에 지쳐 엎드리면 바로 잔다"고 말한다.

그러자 홍성흔은 자신은 과거 착실한 모범생이었다고 주장한다. 그러면서 야구를 하지 않았으면 하버드도 갔을 거라고 한다. 하지만 가족들이 자신의 말을 믿지 않는다. 이에 홍성흔은 화철을 데리고 자신의 모교로 향한다. 화철은 아빠를 가르쳤던 선생님들의 이야기와 생활기록부에 기록된 성적을 확인하고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또한 홍성흔은 화철과 함께 학창 시절 단골 떡볶이집을 찾는다. 이 가운데 홍성흔은 "실밥이 터진 야구공과 헌 글러브를 꿰매 썼다"고 털어놓는다. 화철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야구선수의 꿈을 이룬 아빠의 이야기에 고개를 숙이며 경청한다.

'살림남2'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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