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2' 이덕연♥유소민, 커플 불발됐지만..연락은 ing "우리들의 비밀공간"

[OSEN=김나연 기자] '돌싱글즈2' 이덕연이 종영 후 출연진들과의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13일 이덕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카카오톡 대화 내용 일부를 캡처해 업로드 했다.

캡처본 속에서 이덕연은 '돌싱글즈2 멤버들'이라고 이름이 붙여진 단체 채팅방에 "오늘 저녁메뉴 추천해주세요 여러분"이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유소민은 곧바로 "샤브샤브"라고 답했고, 윤남기와 김채윤 역시 연달아 "평냉", "족발"이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그러자 유소민은 "아 다 먹고싶다. 다들 장염조심"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윤남기는 "다들 오늘 뭐가 먹고싶은지 나왔네"라고 웃음을 터트렸고, 이덕연은 "추천이 아니라 드시겠다는거죠?"라고 되물으며 유쾌한 케미를 뽐냈다. 이같은 대화 내용과 함께 이덕연은 "우리들의 비밀공간"이라고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덕연과 유소민은 지난 9일 종영한 MBN '돌싱글즈2'에서 최종 커플이 불발돼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샀다. 하지만 최종회 스페셜 당시 "친한 누나 동생으로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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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덕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