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여서청사 일부 부서, 국동 임시별관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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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의 여서청사 2층에 입주한 일부 부서가 국동 임시별관으로 옮긴다.
13일 여수시에 따르면 여서청사 건물에 입주한 도시미화과, 정보통신과 중부통신전산팀, 회계과 외곽청사관리팀, 시민정보화교육장 등 3과·6팀 30여 명이 국동 임시별관 3층·4층으로 이전한다.
여수시 관계자는 "여서청사 의회동 부서의 국동 임시별관 이전에 따른 시민 불편사항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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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도시미화과 등 3과·6팀 옮겨…17일부터 업무
[여수=뉴시스]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시의 여서청사 2층에 입주한 일부 부서가 국동 임시별관으로 옮긴다.
13일 여수시에 따르면 여서청사 건물에 입주한 도시미화과, 정보통신과 중부통신전산팀, 회계과 외곽청사관리팀, 시민정보화교육장 등 3과·6팀 30여 명이 국동 임시별관 3층·4층으로 이전한다.
이번 이전은 13일부터 시행되는 지방지방자치법(전부개정)에 따라 의회 전문인력이 도입됨으로써 정책지원관 집무실 확보를 위해 불가피하게 진행됐다고 여수시는 밝혔다.
국동임시별관은 지상5층, 5124㎡ 규모로, 1·2층은 전남대학교 공동 활용공간으로 지역자활센터 등이 운영 중이다.
3층과 4층은 해양수산녹지국을 비롯해 수산경영과, 어업생산과, 해양항만레저과, 섬자원개발과, 상하수도사업단, 수도행정과, 상수도과, 하수도과, 도시시설사업단, 공영개발과가 입주한 가운데 180여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 여기에 3과·6팀 30여 명이 추가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여서청사 의회동 부서의 국동 임시별관 이전에 따른 시민 불편사항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전 부서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정리후 17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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