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 14년 연속 학부·대학원 등록금 인하·동결

윤원진 기자 2022. 1. 1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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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학교가 2022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한다고 13일 밝혔다.

14년 연속 인하·동결이다.

교통대는 이날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어 학부와 대학원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

2009년부터 교통대는 학부 등록금을 인하하거나 동결하며 정부의 등록금 부담 완화 정책에 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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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부터 등록금 인하·동결..정부 정책 부응
박준훈 총장 "코로나19 장기화와 물가 상승 고려"
13일 한국교통대는 2022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충주캠퍼스 전경.(뉴스1 DB)2022.1.13/© 뉴스1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한국교통대학교가 2022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한다고 13일 밝혔다. 14년 연속 인하·동결이다.

교통대는 이날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어 학부와 대학원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

2009년부터 교통대는 학부 등록금을 인하하거나 동결하며 정부의 등록금 부담 완화 정책에 부응하고 있다.

박준훈 교통대 총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워진 경제적 상황을 고려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국립대학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교통대는 국내 유일의 교통 특성화 대학으로 철도와 항공, 자율주행 등 교통 분야에 특화한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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