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바이오 글로벌 점유율 1.3% 그쳐..식약처 심사인력 늘려야"

임종윤 기자 2022. 1. 13. 17:33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 제약·바이오 산업의 발전과 글로벌 혁신신약 창출을 위해서는 규제기관인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 인력과 예산을 늘려야 한다는 전문가와 업계 진단이 나왔습니다.

식약처의 의약품 허가심사 법정 자문기구인 중앙약사심의위원회(중앙약심)의 위원장인 오일환 가톨릭대 의대 교수는 오늘(13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주최한 '2022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신년 대담회'에서 이렇게 말하고 "우리나라 신약 연구개발 투자는 적극적이지만 규제과학 투자 비중이 작아 기술 활용도가 낮다"며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오늘 대담회에는 원희목 제약바이오협회장, 김강립 식약처장, 김영만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융합산업과장, 이형훈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 및 동아에스티·SK바이오사이언스·셀트리온·한미약품·휴온스글로벌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했습니다.

네이버에서 SBS Biz 뉴스 구독하기!

돈 세는 남자의 기업분석 '카운트머니' [네이버TV]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 I&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