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112명 확진..기존 확진자 접촉·집단감염·해외입국 다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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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12일 오후 5시 이후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112명이 확진됐다고 13일 밝혔다.
전체 확진자 중 65명은 가족과 지인 등 도내 확진자와 접촉했고, 12명은 서울·부산·울산·경기 등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2만2천202명(입원 1천247명, 퇴원 2만847명, 사망 108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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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12일 오후 5시 이후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112명이 확진됐다고 13일 밝혔다.
지역별로 김해 35명, 창원 30명, 진주 16명, 양산·거제 각 8명, 창녕 7명, 통영 4명, 밀양 2명, 사천·의령 각 1명이다.
전체 확진자 중 65명은 가족과 지인 등 도내 확진자와 접촉했고, 12명은 서울·부산·울산·경기 등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집단감염으로 분류된 경로 중 진주 실내체육시설 관련으로 11명이 추가 확진됐다.
8명은 해외에서 입국했다.
16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2만2천202명(입원 1천247명, 퇴원 2만847명, 사망 108명)으로 늘었다.
이날 오전 5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43%를 기록 중이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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