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사이 전 세계 340만명 감염됐다"-WHO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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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 24시간 동안 340만 명에 육박했다.
13일 러시아 타스통신은 세계보건기구(WHO) 집계를 인용해 지난 24시간 동안 전 세계에서 339만5785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다면서 팬데믹 기간 하루 300만 명 기록은 역대 최다라고 전했다.
지난주 전 세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500만 명을 넘어서며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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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전 세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 24시간 동안 340만 명에 육박했다.
13일 러시아 타스통신은 세계보건기구(WHO) 집계를 인용해 지난 24시간 동안 전 세계에서 339만5785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다면서 팬데믹 기간 하루 300만 명 기록은 역대 최다라고 전했다. 종전 기록은 지난 6일 세워진 261만8130명 신규 확진이다.
주간 기준으로도 전 세계 확진자 수는 급증하고 있다.
지난주 전 세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500만 명을 넘어서며 최고치를 기록했다. WHO는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전 세계 신규 확진자 수가 1515만4666명으로 전주 대비 55% 증가했다고 전했다.
WHO가 각국 정부가 제공하는 공식 데이터 만을 기반으로 전 세계 코로나19 사례를 보수적으로 집계한다.
한편,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3억1217만3462명, 사망자 수는 550만1000명이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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