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미야' 팽현숙 "첫 출연료 3만8000원" VS 전유성 "400원"
손봉석 기자 2022. 1. 13. 17:26
[스포츠경향]
‘팽락부부’ 팽현숙-최양락 부부의 집에 특별한 손님이 찾아온다.
오는 14일 오후 10시30분에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프로그램 ‘결혼은 미친 짓이야’ 11회에는 개그맨 전유성이 팽현숙-최양락 부부의 집을 찾아 생애 첫 만두 만들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팽현숙, 최양락은 대선배인 전유성과 진정한 ‘라테 토크’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도합 데뷔 134년 차인 세 사람은 데뷔 당시 첫 출연료를 공개, 팽현숙은 3만8000원을 최양락은 1만 2000원을 받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전유성은 “나는 400원을 받았다”고 말했고, 거짓말 같은 출연료에 출연진들은 말도 안된다며 믿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유성은 “대학시절 아르바이트를 했었는데, 학생 출연료로 400원을 받은 것”이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날 팽현숙은 최양락, 전유성과 함께 만두 만들기에 도전한다. 팽현숙은 전유성과 최양락에게 재료 손질을 도와달라고 부탁했고, 전유성은 재료를 손질하는 내내 투덜거려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팽현숙은 투덜거리는 전유성의 말을 받아치며 남다른 티키타카 케미를 선보여 최양락과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전유성의 생애 첫 만두 만들기 도전기는 오는 14일 밤 10시 30분 ‘결혼은 미친 짓이야’ 11회에서 안방극장에 배송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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